힙합이라는 장르를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즐겨 듣지도 않아서 사실 이 분이 처음으로 가요계에 모습을 보였을 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기존의 래퍼들과 비교했을 때 가늘다고 느껴지는 목소리 때문에 거부감도 없지 않아 있었죠. 그런데 몇 번 감상하니 명확하고 깔끔한 발음으로 가사 전달이 확실해서 가사에 맞는 상황이 자연스레 상상되기 시작했고 왠지 모르게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게 되어서 지금은 이 분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정리할 산이 바디랭귀지의 경우 더워진 날씨에 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서 자동차에 담아두고 어딘가로 갈 때 항상 듣고 있죠. 대부분의 곡이 그렇겠지만 특히 바디랭귀지는 유난히 가사의 센스가 돋보이는 듯합니다. 단순히 단어의 의미로만 생각을 했을 땐 별것 없는 듯하지만..
한 때는 낚시를 취미로 했었는데 요즘에는 집에서 할 일이 꽤나 많은 편이라 하루를 통으로 비울 수 있는 여건이 되질 않아서 낚시도 마음대로 못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짜투리 시간에 할 것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게임이 적당할 듯해서 이런 저런 종류를 살펴보며 사양을 체크하고 있는데 혹시 배틀필드4 사양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까 하여 이번에 글로 엮어봤습니다. 일단 공식적으로 알려진 배틀필드4 사양은 위에 엮은 내용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맛(?)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위의 내용을 웃도는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래 된 사양을 보유하고 있는 저로써는 배틀필드4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입장이 되어버렸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고 ..
이름만 생각해도 벌써 유쾌해지는 분이죠? 그래요 상쾌하고 기분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정말 감상하기에 너무 좋은 곡이 아닐까 하는데 어쩜 이것이 이 노래의 운명인가요! 좌우간 이번에는 하하 너는내운명을 엮었습니다. 어딘가 떠나고 있는 분들이거나 하루를 미소를 띠면서 시작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래 영상에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끄럽지만 한때 감수성이 풍부하던 어린 시절에는 폭발적인 고음이나 뛰어난 기교로 채워진 발라드만 들었는데 요즘에는 굳이 전통적인 발라드가 아니라도 그냥 들으면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너는내운명과 같은 음악들도 참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하가 부른 레게풍의 너는내운명은 명곡이라 얘기를 하고 싶군요! 그렇다고 해서 하하가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니 부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