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크레센도 반복재생

인디적인 시각으로 주류의 선율을 껴안는 해법을 보여준 뮤지션이자 악동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들인데 이런 어려운 표현은 잘 모르겠고 저는 그냥 악동의 상큼함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 유난히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이신 듯하여 이번에 크레센도를 준비했으니 너무 듣고 싶었던 곡이었다면 아래의 내용을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비록 크레센도 한 곡만 정리를 했지만 저는 사실 악동의 노래들을 죄다 들어보고 지금 이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존의 뮤지션들을 긴장시킬 수 있는 뮤지션이 확실하다는 판단이 계속 생기는군요!



처음 이들 뮤지션의 무대를 접했을 땐 정말이지 재주소년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기존의 가요계에 불만이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악동이 기존의 질서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들의 놀이터를 직접 만든 것은 엄청나게 멋진 뮤지션의 선택이었으며 많은 분들이 이 뮤지션의 팬이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창작에 대한 놀라운 상상력으로 곡을 쓰는 오빠와 몽골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탄생시킨 동생의 창법은 그 누구도 보여줄 수 없는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는 뮤지션이라 할 수 있겠죠? 쓸데없는 얘기가 너무 길었군요. 아무쪼록 크레센도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크레센도를 포함하여 다른 곡도 연재할 테니 또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