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팬소음을 줄이기 위한 절차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입니다. PC의 경우 본체를 바로 옆에 두고 있으면 의외로 소음이 상당히 거슬리는 수준인데 특히 이런 소리들은 PC의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시끄러워지게 됩니다. 고로 기기의 노후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장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면 컴퓨터 팬소음을 완벽히 잡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관리를 통해 어느 정도는 감소시키는 것은 가능하죠. 그리고 이번에는 새로운 장비를 준비해주는 것이 아니라 부담 없이 조금이나마 감소를 시키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엮었으니 아래의 글을 살펴보고 적용을 하면 조금 더 조용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컴퓨터 팬소음을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것은 본체의 뚜껑을 열고 먼지를 털어주는 것입니다. 모든 부품의 먼지를 털어주어야 하며 웬만하면 에어 스프레이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CPU와 연결된 부품을 꼼꼼하게 청소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왜냐하면 CPU의 열을 식혀주는 부품이 가장 시끄럽기 때문이죠. 이렇게 먼지를 털어주면 발열이 감소하고 열을 식혀주는 부품의 효율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소음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소리의 감소를 위해 적용하는 것이 가능한 절차는 소음의 원인이 되는 부품에 오일을 뿌려주는 것인데 선풍기와 같은 모양으로 된 쿨러의 가운데 있는 스티커를 살짝 제거하면 베어링이 나오며 그 부분에 기계용 오일을 조심스럽게 발라주면 조금은 소리가 감소될 것입니다. 보통 미싱 오일을 많이 쓰는데 꼭 미싱 오일이 아니어도 검색을 해보면 어떤 오일이 적합한지에 대한 내용을 많이 찾을 수 있으니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미 준비되어 있는 것을 쓰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뜨거운 순간에만 쿨러가 작동을 하도록 세팅을 해주는 것인데 바이오스를 수정해서 회전 속도를 감소시키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니 '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MFS_100963'에서 프로그램을 받고 쓰면 좋을 듯합니다. 각설하고 지금까지 소음을 줄이기 위한 간단한 팁을 엮어봤는데 아무쪼록 조금이나마 거슬리는 소리를 감소시키고 쾌적한 환경에서 PC를 사용하시는 것에 보탬이 되는 방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컴퓨터 팬소음 감소와 무관한 내용의 글이 될 것이라 예상하지만 항상 좋은 정보를 전하려 노력할 테니 필요한 글이 있다면 또 들러주시기 바라며 전 이쯤에서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