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메이커 모자이크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입니다. 요즘에는 일상을 화면에 담아서 다른 사람과 공유를 하거나 인터넷에 공간을 구축한 뒤에 방송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오디오 및 비디오 편집을 직접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고 자연스레 무비메이커 모자이크 효과를 처리해주는 방법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늘어나게 되었는데 기초적인 기능의 적용에 대한 내용은 저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 글을 쓰게 되었으니 무비로 관련 기능을 써보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비메이커 모자이크를 처리해주는 것과 관련해서 사전에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무비는 초보자용 편집 프로그램에 해당하고 기능이 상당히 제한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가림 효과 처리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동영상을 흐릿하고 반투명한 박스로 가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완전히 가리는 것이 전부인데 보통은 특수 문자인 '■' 또는 '▒'의 사이즈를 키운 뒤 동영상에 자막을 넣는 것과 같은 절차로 화면을 가리는 작업을 처리해주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저도 이 방법으로 효과를 적용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면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할 것은 무비를 실행하고 'Ctrl + O'를 눌러서 편집하고 싶은 동영상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이어서 상단의 홈 탭을 선택한 뒤 '자막'을 클릭하고 동영상에 자막 상자가 뜨면 앞에서 언급을 했던 특수 문자를 입력합니다. 이어서 서식 탭을 클릭하고 좌측에서 동영상의 내용에 맞는 적절한 문자의 크기와 색을 입혀줍니다. 마지막으로 자막 상자의 사이즈를 줄이고 드래그 앤드 드롭으로 위치를 옮겨주면 기본적인 적용은 완료가 됩니다. 참고로 특수 문자는 'ㅁ'을 입력하고 키보드에서 한자 키를 누르면 처리가 됩니다.
추가적으로 이렇게 자막 처리를 통해 무비에서 화면을 가리면 영상의 이동에 따라 자막이 원하고 있는 위치를 벗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자막이 원하고 있는 위치를 벗어나는 순간에서 화면을 정지하고 상단의 편집 탭을 누른 뒤 분할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앞서했던 작업을 반복적으로 해주면 가려둔 모양이 동영상을 따라서 이동해주는 것처럼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비에서 자막 처리를 통해 화면을 가리는 절차를 엮어봤는데 완벽한 무비메이커 모자이크 처리라 얘기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그래도 들러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으로 제대로 된 효과를 원할 땐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를 선택할 것을 권장하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