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환성을 고려해서 문서 자료의 포맷을 바꿔주어야 한다면 형태에 맞는 작업 순서를 찾고 그대로 진행을 하면 됩니다. 물론 제목에 있는 포맷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죠. 다만 정확한 방법을 알아두어야 하는데 직접 시도해본 적은 없는 과정이지만 절차가 워낙 단순해서 저도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아래 문서 프로그램을 사용한 한글2007 pdf변환 과정을 엮어두었으니 필요할 때 읽고 적용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올려둔 이미지는 버전이 다르지만 큰 맥락은 비슷하니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일단 포맷을 바꾸고 싶은 파일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키보드에서 [Ctrl + P]를 누르거나 좌측 상단의 파일 메뉴를 누르고 드롭 다운 항목에서 인쇄를 클릭합니다. 그럼 사용 가능한 프린터 목록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어도비 혹은 피디에프 항목이 있으며 해당 장치를 선택한 뒤 우측 상단에 있는 [출력(D)]를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출력 버튼을 누르면 출력한다는 대화 상자가 모니터에 띄워지지만 실제로 프린터가 움직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과정이 끝나면 저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경로와 이름을 지정하면 한글2007 pdf변환이 됩니다. 간단하죠? 다만 가끔 활용할 수 있는 장치 목록에 제가 언급한 항목이 없어서 pdf변환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치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업데이트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즉, 목록에 장치가 없어서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면 문서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하는데 [www.hancom.com/downLoad.downPU.do?mcd=001]에서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왕이면 한글2007 pdf변환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의 설치 과정도 담아두면 좋을 텐데 발생할 수 있는 오류까지 모두 얘기하려니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군요.
그래서 이번 글은 기능 소개를 중점적으로 이쯤에서 갈무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글2007 pdf변환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세부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