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출시된 상태의 운영체제는 아무런 패치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적용해야 할 자료들이 허벌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종류를 하나씩 받고 설치하면 아무래도 작업이 귀찮고 까다로울 수 있죠. 그래서 마소는 여러 가지 패치를 하나로 묶은 서비스팩을 제작하고 배포하는데 윈도우7은 공식적으로 1까지만 나온 상태입니다. 고로 윈도우7 서비스팩2은 없으며 누가 파일을 준다고 하면 나쁜 의도가 다분하니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럼 1만 준비를 하고 나머지는 패치는 하나쓱(?) 작업을 해주어야 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정식적으로 이름이 붙은 것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2의 역할을 하는 롤업이 있기 때문이죠.
다만 해당 파일을 설치하려면 사전에 1이 우선적으로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1은 [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5842]에서 받으면 됩니다.
앞서 적어둔 주소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만 체크한 뒤 다운로드를 하되 비트에 맞게 하나만 선택을 해주셔야 합니다. 혹시 윈도우7 서비스팩2를 준비하면서 비트를 모르겠다면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Pause Break]을 누르고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치 과정은 어려운 부분이 없으니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1이 준비되었다면 이번엔 [서비스스택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합니다. 절차가 조금 복잡하죠? 그래도 그냥 하나씩 작업하는 것보단 수월할 것입니다. 좌우간 서비스스택은 [support.microsoft.com/en-us/kb/3020369]에서 비트를 구분하고 받으면 됩니다.
서비스스택도 서비스팩1을 준비하는 것처럼 그냥 파일을 켜고 깔아주면 됩니다. 어려운 부분은 없죠. 다만 파일을 실행해도 원활하게 과정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윈도우키+R > services.msc > Windows Update 항목 우클릭하고 중지]를 해준 뒤 다시 실행하면 됩니다.
드뎌.. 드뎌.. 윈도우7 서비스팩2을 대체할 수 있는 롤업을 준비할 순서인데 [catalog.update.microsoft.com/v7/site/Thanks.aspx?id=140]를 방문한 뒤 추가 기능부터 설치를 해줍니다.
추가 기능 설치를 한 뒤에는 우측 상단의 기능을 활용해서 [3125574]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출력된 목록에서 비트에 맞는 항목을 선택한 뒤 우측의 [추가]를 눌러줍니다. 이어서 오른쪽 위에 있는 [바스켓 보기]를 눌러줍니다.
바스켓에서 앞서 추가해둔 파일이 있다면 다운로드를 합니다. 경로를 지정하고 진행률이 완전히 찰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전부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들을 모두 적용했다면 마지막에 받은 파일을 실행해서 윈도우7 서비스팩2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준비해야 할 내용들이 많고 과정도 까다로워서 이번 글의 정보들이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참고 수준인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