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현재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나 프로세스 및 서비스를 한 번쯤 체크해보고 불필요한 부분은 종료를 해주는 것이 빠른 일처리를 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런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작업관리자라 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는 'Ctrl +Shift + Del'을 누른 뒤 필요한 항목을 클릭해줌으로써 해당 대화 상자를 실행할 수 있는데 작업관리자 단축키를 써서 대화 상자를 여는 것도 가능합니다.
바로 'Ctrl + Shift + Esc'를 누르는 것이죠. 즉, 왼손만 쓰면 작업관리자를 바로 열 수가 있는데 사실 키보드에서 해당 버튼들은 거리감이 조금 애매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죠? 그래서 이 단축키를 처음 누를 땐 손가락이 꼬이는 경험을 하면서 다른 과정을 따르는 것보다 작업관리자를 여는 것이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몇 번만 시도를 해보면서 막상 손가락에 적응이 되면 훨씬 빠른 속도로 작업관리자를 열고 확인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써봐도 작업관리자를 열 때마다 손가락이 꼬인다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볼 수도 있는데 작업관리자의 바로 가기를 생성한 뒤 마우스로 클릭을 하는 것이죠. 절차는 간단합니다. 일단 작업관리자를 실행합니다. 그럼 모니터의 하단에 작업관리자의 아이콘이 보이는데 그 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린 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표시줄에 고정을 해주는 것이죠. 아니면 표시줄 왼쪽에 있는 창문 모양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으로 누르고 'T'를 눌러도 됩니다.
지금까지 작업관리자의 단축키와 관련된 얘기를 해봤는데 작업관리자를 자주 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는 내용의 글이었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작업관리자에 대한 얘기는 아마도 아닐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요긴한 정보로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