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나는 사람을 붙잡고 국내에서 가장 정직한 소리를 내는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을 한다면 이 분을 답하는 분들이 상당수 있을 것이라 예상을 하는데 특히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 요즘처럼 더울 때 간절히 생각나는 윤도현이죠? 그래서 이번에 모음을 준비해봤는데 혹시 드라이브를 떠날 때 들을 수 있는 노래가 필요했던 분들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모음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윤도현의 모음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데 역시나 명불허전이군요. 오늘 밖에서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녹초가 된 상태인데 왠지 위의 노래를 감상하니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솔로로 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위의 모음을 들어보니 확실히 밴드로 활동하던 시절보다 스펙트럼이 넓어진 듯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윤도현이 밴드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음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솔로로 노래를 부르니 더 많은 매력이 느껴진다는 것일 뿐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된다면 멋진 모음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서 윤도현의 콘서트를 찾아가고 싶은데 저한테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아무쪼록 찾아주신 분들께서 이번 노래를 통해 귀가 자극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 보내셨길 바랍니다. 아래 다른 모음도 준비를 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저는 지친 몸을 달래주러 소파에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