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면서 효과가 엄청나게 다양하고 뛰어나기 때문에 달리기는 곧 건강이라는 얘기를 하죠? 물론 체중감량을 원하는 분들께도 상당히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어느 정도의 칼로리를 소모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 제가 직접 칼로리를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얘기를 하자면 시속 13km 속도로 1시간 정도를 달리면 약 1,000kcal의 열량이 소모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걷는 속도가 시속 4km이니 3배의 빠르기로 달렸을 때라 생각하면 적당하겠죠? 참고로 시속 6km로 1시간을 걷거나 뛰어주면 약 360kcal가 소모된다고 하니 달리기는 정말 엄청난 수준의 열량이 소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달리기는 소모되는 열량이 높은 반면에 식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단순히 칼로리만 태우는 것 이상으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소모되는 칼로리가 아무리 높은 수준이라도 해도 필요 이상 운동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전에 건강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겠죠. 그럼 이쯤에서 달리기에 대한 글은 갈무리를 할께요.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정말 많이 뛰었는데 요즘에는 뜸했네요. 말이 나온 김에 저도 강변을 뛰면서 열량이나 소모하러 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