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와이파이 연결방법 무선인터넷 안될때 설정하는 과정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있으니 작업표시줄 오른쪽에 있는 와이파이 아이콘을 누르고 연결 가능한 신호를 선택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무선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가끔씩 멀쩡하던 장치에 오류가 생기고 노트북 무선인터넷 연결이 안될 때가 있죠. 이런 오류가 있을 땐 두 가지 노트북 와이파이 설정을 시도하면 대부분 오류가 해결되고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게 되는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노트북 와이파이 연결방법 무선인터넷 안될때 설정하는 과정을 주제로 글을 적었으니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의심해봐야 할 부분은 비행기 모드 활성화가 원인이 되면서 노트북 와이파이 안될때가 생기는 것입니다. 즉, 비행기 모드를 꺼주면 정상적인 상태가 될 수 있는데 키보드 상단에 있는 F 버튼에서 비행기 그림 혹은 와이파이 그림이 그려진 키를 눌러주면 됩니다.



모델이나 제조사마다 버튼 종류와 그려진 그림이 달라서 자세하게 설명하기 어려운데 제가 쓰는 HP 노트북은 F12를 눌러주면 비행기 모드가 꺼지거나 켜지는군요. 다른 노트북도 비슷한 형태일 테니 확인하고 눌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을 땐 Fn을 함께 눌러주면 됩니다.



비행기 모드를 끄는 설정을 해봐도 여전히 노트북 무선인터넷 연결이 안된다면 다른 노트북 인터넷 연결방법을 시도해야 하는데 일단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누르고 실행 화면을 켭니다.



실행 화면이 모니터에 나오면 명령어로 [ncpa.cpl]를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 실행될 것입니다.





네트워크 연결 화면에는 활용 가능한 어댑터의 종류가 나열되어 있는데 와이파이와 관련된 어댑터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사용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혹시 어떤 어댑터를 켜주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그냥 모든 종류를 사용으로 맞춰도 무방합니다. 왜 어댑터가 사용하지 않는 상태로 설정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노트북 와이파이 연결이 안될때 항상 이 방법을 통해 오류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빈번한 상황은 아니지만 랜카드의 자체적인 고장으로 인해 연결이 안될 때도 있고 회선의 품질이 나빠서 정상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적어둔 과정들을 모두 적용해도 인터넷이 안될 땐 라우터의 재부팅을 해보고 랜카드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기왕이면 랜카드 점검을 하는 과정도 알려드리면 좋을 텐데 한 번에 모든 내용을 정리하기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군요. 그래도 제가 시도하는 노트북 와이파이 연결방법으로 대부분의 오류는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번 글은 이쯤에서 갈무리를 하고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다음에 새로운 해결 방법을 알게 되면 글을 수정하거나 별도로 연재할 테니 언제든지 또 들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