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과 인내가 사라진 요즘입니다.

요즘이라 하기엔 기간이 길고 그렇다고 해서 잔뼈가 굵어질 수준이라 하기엔 기간이 너무 짧은 애매한 기간 동안 평소 접하지 못 했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도전의 이유는 많은 분들의 목표가 되는 돈이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할 수 없습니다. 왠지 혀를 차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법을 어기거나 도덕적으로 눈살을 찌푸려야 하는 일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많은 분들이 도전하는 곳이죠.




좌우간,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실패만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조금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는군요. 나랑은 잘 맞지 않은 분야인가 싶기도 하고 이제는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아야 할 순간이 찾아왔나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눈에 띄는 성과를 찾기에는 기간이 너무 짧아진 듯하여 조금만이라도 더 기운을 내고 인내를 가지고 도전해보려 합니다. 그냥 허탈한 마음에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앞으로 잘 되기를 기대해봐야죠 뭐...